스타 부부들의 탄생, 5월에 결혼하는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5월의 신랑 마동석, 려 욱, 김기리

'범죄도시4' 개봉과 함께 결혼식을 하는 마동석과 예정화

최근 액션배우를 대변하는 배우 마동석(53)이 18세 연하 예정화(35)와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듯 5월은 '웨딩의 달'이라고도 여겨지는데 5월에 결혼식을 앞둔 스타들도 많이 있습니다. 

5월부터 누군가의 남편, 아내가 되는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는 5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치러질 예정입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마동석은 2022년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소감으로 예정화를 '제 아내'라고 언급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코로나 19와 같은 바쁜 일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으나, 마침내 오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4일 '범죄도시 4'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결혼식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아이돌, 개그맨등 많은 연예인들의 5월 결혼 소식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의 려욱(36) 또한 가수 티히티 출신의 아리(29)와 5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려욱은 지난 3월 29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입을 뗐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려욱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배우 아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의 개그맨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8)도 5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결혼발표와 함께 김기리와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하며 김기리는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으며, 문지인 역시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라며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33)과 구구단 출신 미미(31) 역시 오는 5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9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 2023년 7월 4년째 열애 중인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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