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아내인 이다인씨의 임신소식을 알리며 예비 아빠의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면메이드는 11월 1일 " 이승기씨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승기씨가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새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다인은 내년 2월 출산 예정으로, 현재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태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하여 2년만인 올해 4월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후에도 이승기는 TV조선 '형제라면', SBS '강심장 리그'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미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현재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의 MC를 맡고 있습니다.
이다인은 현재 MBC 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을 맡아 열연중에 있습니다.
'연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이다인의 임신 발표와 같은 오늘(1일) MBC는 "연인"의 연장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다인은 임신 초기였을때에도 각별히 주의하며 촬영에 임하면서도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왔다고 한 방송관계자가 내용을 밝힌가운데 연인의 마지막까지 완주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것도 같이 밝혔습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멜로 드라마로 남궁민이 남자 주인공인 이장현역을 맡아 연기하며 큰 호평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 총 20부작 중에 16회까지 방송되었으며 현재 연장을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