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집 근처에 있는 한우 전문점인 '반앤 파파'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게의 주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07.20일 기준 메뉴 가격)
반 앤 파파의 주문 시스템은 처음 주문 시에는 고기를 각각 1인분씩 주문할 수 없습니다.
첫 주문은 같은 종류의 부위를 2인분 이상 주문하고 그 후에 1인분씩 추가로 주문을 할수 가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안심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찬이 나온 후에 직원분이 가지고 오셔서 직접 구워 주십니다.
먼저 찬의 구성입니다.
정갈한 느낌이 나며 맛도 대체로 괜찮은 편입니다.
소스는 4종류이며 소금, 곱게 간 명이나물과 고추냉이, 홀그레인 머스터드, 그리고 고기 소스입니다.
찬이 나오고 조금 뒤에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를 구워 주셨습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스테이크식으로 구워 주는데 맛은 정말 좋았던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입맛에는 간 명이나물과 고추냉이 소스가 입맛에 맞았습니다.
둘이서 안심을 먹고 나니 약간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채끝을 1인분 더 주문했습니다.
채끝도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한라산을 한병 시켰습니다.
그리고 안심과 채끝 중에서는 안심이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매운 고기찜' 2인분을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맛있는 한우를 먹고 싶을때 가기에 좋은 식당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