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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김영철 송승헌, 너희 둘은 왜 친한거야?

by picture-cook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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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신동엽'의 김영철, 송승헌

코미디언 김영철 신동엽의 따뜻한 응원에 눈물 흘려

5월 20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추억 방출하는 찐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습니다. 

영상에는 배우 송승헌, 코미디언 김영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김영철은 '김영철 오리지널'이라는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으며 "12~13만 뷰가 나오더라. 거기서 제대로 한번 해보려고 한다. '이건 개그맨 김영철이 오리지널이다'는 콘셉트'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철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자 신동엽은 "영철아 너는 적어도 너 스스로 쪽팔리지 않은 것들을 만들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신동엽은 그 이유로 김영철이 영어를 시작한 계기와 과정을 언급했습니다. 신동엽은 "자세하게 얘기할 수 없지만 김영철이 모욕감을 느꼈다. 본인 스스로가 아니라 누구한테 약간의, 그 사람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 수 있는데 모욕감을 느꼈다"라고 했습니다. 

 

김영철은 '방송하는 친구가 영어를 못 한다고 비웃더라. 그게 너무 자극됐다"며 "사실 결과적으로 감사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신동엽은 "그 친구가 하늘에서 준 선물인 셈이다.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김영철이 소주를 마시면서 '형 저는 영어 열심히 할 거다'라고 했었다. 그때부터 지켜봤는데 마치 내 눈에는 '저 의사가 될 거예요'하면서 공부를 계속해서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의대 합격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말이 안 되는 거다. 지금 20년이 넘었는데 자기가 원하는 걸 이뤘고 그걸로 인생이 많이 확장됐다. 결국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내 동생이지만 너무 멋있다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김영철은 눈시울을 붉히며 "난 동엽이 형이, 눈물 구간이 있다. 존경하는 형이다. 내가 어떻게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온 걸 기억해 주는게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영철아 제발, 취했으면 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승헌은 신동엽과 추억 여행을 떠나

이날 송승헌은 술을 마시며 데뷔 초 촬영장이 가기 싫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연기 실력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촬영장에 투입돼 부담스러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동엽이 형이랑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작을 같이 했으며 나는 사실 연기가 준비됐던 친구가 아니고 1~2주 만에 방송국 오라고 해서 대본 주시고 연기하라고 하니 너무 힘들고 어색했다고 회상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사람들이랑 내가 어느새 1주일 만에 같이 들어가서 항상 나는 꿈나라 같았다"라며 과거를 추억했습니다. 

 

또한 송승헌은 1996년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모르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은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송승헌은 "신인 때 신동엽, 홍경인과 포장마차 구석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옆에는 다른 일행 두세명이 있었으며 그쪽 분들 중 한 명은 '가서 사인받아야 해'하고, 또 다른 사람은 '연예인 저런 XX들한테 무슨 사인을 받아' 하면서 둘이 싸움을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10분 후에 한분이 오셔서 결국 사인해 달라고 했으며 내가 아는 동엽이 형이라면 사인을 해줄 줄 알았는데 그때 동엽이 형이 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너네 따라 나와'하고 싸움이 붙었으며 이때 송승헌은 횡설수설하다 갑자기 혼자 옷을 훌러덩 벗더니 '너 우리 형한테'라고 하며 가슴을 튕기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회상했습니다.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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